[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안랩이 판교 사옥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안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전체 주차면의 2% 이상인 12면의 전기차 충전 구역을 마련했다고 1일 발표했다.
안랩 사옥은 기축 공중이용시설로 2024년 1월까지 충전시설 설치 유예가 적용되지만 전기차 이용 장려를 위해 선제적으로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축시설이란 올해 1월 28일 전 건축허가를 받은 시설을 뜻한다.
해당 충전 인프라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옥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다. 이승정 안랩 총무팀장은 "전기차 충전 시설 구축에 이어 내년부터는 업무용 차량도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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