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에스파(aespa)가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서 첫 영어 싱글 'Life’s Too Short' 무대를 펼쳤다.
30일 '지미 키멜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에스파의 첫 영어 싱글 'Life’s Too Short' 무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에스파가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ABC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신곡 'Life’s Too Short'를 라이브로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등장한 에스파는 설레는 미소로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이어 감미로운 'Life’s Too Short' 반주가 흘러나오고 에스파는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라이브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감성적인 무드와 희망찬 노래에 사랑스러운 안무까지 더해져 에스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미국의 대표 토크쇼 MC이자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토크쇼다. 맷 데이먼, 니콜 키드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은 물론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등 미국 전, 현직 대통령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에스파의 첫 영어 싱글 'Life’s Too Short'는 한 번 뿐인 인생을 원하는 대로 후회 없이 즐기겠다는 긍정적인 포부를 담은 곡으로, 지난 4월 미국 최대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 무대에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에스파는 내달 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Girls'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하고 본격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문수지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