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사람냄새 이효리' 티저가 공개됐다.
28일 배우 겸 감독 구교환과 영화감독 이옥섭의 유튜브 채널 '[2x9HD]구교환X이옥섭'에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 진행한 숏필름 '사람냄새 이효리'의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배우 홍시영(기리보이)과 심달기의 짤막한 대화로 전한 극의 분위기가 담겼다.
영상은 "나 이효리야, 내가 돈이 없을까봐"라는 이효리의 대사로 시작한다. 이에 홍시영과 심달기는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이효리야"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냄새도 좋아 이거"라는 말과 함께 곁에 있던 쿠션을 들어 냄새까지 맡으며 은은한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구교환 감독의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이 마무리 돼 숏필름 '사람냄새 이효리'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람냄새 이효리'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에서 제작된 구교환, 이옥섭 감독의 숏필름이다.
이효리는 '서울체크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을 만나 숏필름 제작을 약속한 바 있다.
'사람냄새 이효리'에는 이효리, 구교환, 이옥섭과 함께 매 작품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심달기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걸음을 뗀 배우 홍시영이 참여했다.
한편 배우로 변신한 이효리와 배우 겸 감독 구교환, 이옥섭 감독의 숏필름 '사람냄새 이효리'는 내달 1일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수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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