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첫 번째 이용자 행사인 '2022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리그(이하 DFML) 프리시즌'과 미니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지난 19일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미니 쇼케이스와 2부 DFML 프리시즌 대회를 진행했다. 미니 쇼케이스에는 네오플 이원만, 옥성태 디렉터가 참여해 '2022 상반기 포스트모템', '여름 업데이트 계획',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2부 행사에는 감스트, 기뉴다 등이 참여한 '로터스 레이드 이벤트 경기'와 총상금 1억원 규모의 'DFML 프리시즌' 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원만 디렉터가 2022 상반기 포스트모템, 여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며 향후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오는 6월 30일 던파 모바일 신규 클래스로 여귀검사를 추가하고 전직 캐릭터 4종인 ▲소드마스터 ▲데몬슬레이어 ▲다크템플러 ▲베가본드 등을 공개한다. 이원만 디렉터는 "여귀검사의 매력적인 개성을 모바일로 옮겨오면서 보다 더 호쾌한 액션과 조작을 느낄 수 있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여귀검사 클래스 추가 기념으로 6월 29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하며, 참가한 이용자에게는 '검과 마수의 시간 칭호 상자', '여귀검사 크리쳐 상자' 등 아이템 2종을 제공한다.
오는 7월에는 로터스 하드모드와 검은대지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로터스 하드모드는 기존 3페이즈로 구성된 로터스 레이드와는 별도의 던전으로, 막강한 사도의 힘을 경험하고 상향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옥성태 디렉터가 던파모바일 하반기 로드맵을 통해 전투 역할이 강화된 '남프리스트' 클래스와 ▲크루세이더 ▲인파이터 등 전직 2종을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여프리스트 전직 캐릭터로 ▲미스트리스 ▲무녀 ▲이단심판관 등 3종 추가 계획도 밝혔다.
또한 던파모바일만의 신규 캐릭터 '워리어'를 공개하며 ▲와일드베인 ▲윈드시어 등 전직 2종의 추가 계획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하반기에 던파모바일 최고레벨을 65까지 확장, 고대던전 낙스하임, 오즈마 레이드 등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배우 정지소가 등장해 던파모바일 1대 앰배서더 활동 계획을 전하고, 직접 참여한 여귀검사 OST를 첫 공개했다.
2부에서는 감스트, 기뉴다 등 인기 스트리머 12인이 참여한 로터스 레이드 PVE 대전이 진행됐으며, 총 1억원 상금 규모의 DFML 프리시즌이 이어졌다. '3대3 스트리머 대장전'과 '1대1 모험가 대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후우꾸꾸우후오오후우꾸꾸우후'팀과 '김동욱' 선수가 각각 최종 승리하며 현금 2천100만원과 600만 세라, 현금 2천만원과 500만 세라의 주인공이 됐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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