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LG 트윈스 이재원(외야수)이 팬들이 선정한 5월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LG 구단은 올 시즌 공식 홈페이지와 트윈스앱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 결과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이재원이다. 구단은 이재원을 '디지털 락커룸 5월 MVP'로 선정했다. 그는 5월 한 달 동안 타율 3할1푼8리 5홈런 15타점으로 활약하며 LG 타선에 힘을 실었다.
이재원은 구단을 통해 "팬들이 주는 상인만큼 더 좋은 선수가 되길 바라는 응원이라고 생각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줘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주 월간 MVP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 락커룸 투표는 구단 온라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다. 투표는 홈 경기와 원정 경기 모두 참여할 수 있고 경기 종료 후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투표하며 일일 집계 후 월별로 MVP를 선정한다.
매월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LG 울트라 PC'를 상품으로 지급한다. 투표에 참여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에게 '티켓링크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시즌 종료 후 투표에 참여한 팬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즌 MVP 친필 사인 유광점퍼'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8일에는 5월 MVP 선정 기념 깜짝 선물 이벤트가 마련된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류한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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