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글과컴퓨터의 메타버스 '싸이타운'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최종 애플리케이션 심사에 돌입했다.
한컴은 지난달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시범테스트(CBT)에 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앱 가심사를 마쳤다고 2일 발표했다.
싸이타운은 최종 앱 심사 후 곧바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버전의 경우 이르면 1~2일 내 출시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싸이타운은 싸이월드와의 연동성을 강화했다. 싸이월드 앱에서 '싸이타운' 아이콘을 클릭하면 광장으로 연결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진다.
한컴은 싸이타운 그래픽을 2.5D에서 3D로 고도화했다. 15개의 미니미 지원, 미니미 모션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으며 외부 브랜드 입점을 위한 서비스 설계 작업도 마무리했다.
/김혜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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