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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PN풍년 ‘김동연 당선 나비효과?’ 15% 급등


금투업계 "정치 테마주 투자 주의 당부"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김동연 테마주’로 엮인 PN풍년이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2분 현재 PN풍년은 전 거래일보다 15.61% 오른 537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초 24.87% 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마친 뒤 정론관을 나서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마친 뒤 정론관을 나서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PN풍년은 그동안 최상훈 감사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덕수상고·국제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김동연 테마주’로 거론돼왔다.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근소한 차로 누르고 최종 당선됐다.

개표 초반에선 김은혜 후보가 앞서갔지만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5시32분께 처음 역전, 오전 7시4분께 0.14포인트 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다만 금융투자업계에선 실제적인 모멘텀을 보유하지 않은 정치 테마주에 관한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고종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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