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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비져블' 전략적 투자…디지털치료경험 주목


위믹스 메타버스 사업 확대 전략적 투자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엔비져블(공동대표 방현우, 허윤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엔비져블 기업 이미지
엔비져블 기업 이미지

엔비져블은 2014년 창업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이다. 엔비져블은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과 놀이의 관찰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진단과 개발, 그리고 디지털 예방·관리·치료가 가능한 메타버스 콘텐츠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치료경험(DTX)을 개발해 3년 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자폐증(autism), 강박장애(OCD) 등 3대 질환을 치료한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엔비져블의 디지털치료경험(DTX) 사업은 위믹스 3.0 프로젝트에서 위믹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관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글로벌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사 '메타스케일', '프렌클리’에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를 기반으로 100% 완전 담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 메인넷 위믹스3.0을 출시해 게임, DAO와 결합된 NFT, 디파이(DeFi) 등 모든 것을 갖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자발적으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게임이 아이들의 정신 건강을 개선하고 유지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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