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300명 규모의 전사적 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해 론칭한 '쿠키런: 킹덤'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할 신규 프로젝트들의 부스팅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신규 프로젝트로는 지난 달 오픈한 ▲글로벌 쿠키런 스토어와 현재 개발 중인 ▲데드사이드클럽 ▲쿠키런: 오븐스매시 ▲쿠키런: 마녀의성 ▲브릭시티 ▲프로젝트 B ▲마이쿠키런 팬 플랫폼은 물론 연구개발(R&D) 중인 ▲VR(가상현실) 프로젝트Q ▲블록체인 생태계 기반의 플립필드 ▲쿠키런의 영향력 확장을 위한 글로벌 IP Expansion 등의 프로젝트까지 모두 포함된다.
이번 채용은 ▲개발 ▲아트·디자인 ▲기획·운영·리서치 ▲사업·마케팅 ▲콘텐츠·영상미디어 ▲경영기획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접수는 각 직무별 채용이 완료 되는대로 마감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긍정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포괄임금제 폐지 및 조직별 선택적 재택근무 적용 계획을 발표했으며 올해 초 성장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전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또한 임직원 전용 운동 시설 마련, 1대1 전문 심리 상담 등 복지 정책 확대를 통해 구성원들의 처우 향상 및 근무 환경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회사 측은 "쿠키런 IP의 성공적 확장과 신규 IP 개발 등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다각적으로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기업 모멘텀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적극 확보해 새로운 즐거움과 최고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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