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네이버 뉴스의 감정스티커가 기사 추천스티커로 변경된다.
29일 네이버 뉴스 공지사항에 따르면 네이버 기사 본문 하단에 뉴스를 읽고 느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제공된 5가지 공감 버튼(좋아요, 훈훈해요, 슬퍼요, 화나요, 후속기사 원해요)가 추천 스티커로 변경된다.
기사를 보고 감정 표현을 단순히 남기는 대신 꼭 기사를 추천하고 싶을 경우 자세한 추천 사유를 선택해 표기하는 형식이다. 추천 스티커는 '쏠쏠정보', '흥미진진', '공감백배', '분석탁월', '후속강추' 등 총 5개다.
기사본문 감정스티커 아래에 제공되었던 '이 기사를 메인에 추천합니다'는 새롭게 변경되어 서비스되는 기사추천 스티커와 중복되는 관계로 사라진다.
회사 측은 "사용자들의 반응을 기반으로 언론사들이 공들여 작성한 좋은 기사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라며 밝혔다.
아울러 기사 추천 참여는 하루 50회로 제한된다. 기사 추천은 뉴스서비스 댓글과 마찬가지로 본인확인을 거친 계정으로 한정해 운영될 예정이다.
/장가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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