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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오버프라임' 내달 9일까지 2차 CBT


최적화 작업과 튜토리얼 강화…안전성·밸런스 검증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오버프라임'의 2차 CBT가 열린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3D TPS 진지점령(MOBA) PC게임 '오버프라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29일부터 5월 9일 19시까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실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CBT에서 넷마블은 서버 안정성과 매칭 시스템, 영웅·티언 능력치 개선 등을 통한 게임 밸런스를 중점적으로 체크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을 컴퓨터 내장 그래픽 카드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을 했으며,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튜토리얼을 대폭 강화하고, 사용자인터페이스와 사용자경험(UI·UX)를 개선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총 7개 서버 리전과 28개 언어를 지원한다.

CBT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플레이 중 특별한 순간을 담은 클립을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등에 공유한 후 오버프라임 디스코드에 링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5월 15일까지 실시한다. 또, 2차 CBT에 참가한 모든 이용자에게 초상화 쿠폰이 지급된다. 이 중 7레벨까지 달성한 이에게는 얼리 액세스 시점에 특별 초상화 쿠폰이 증정된다.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게임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와 팀을 기반으로 한 전략성, 협동 플레이를 내세운다.

영웅은 ▲전사 ▲서포터 ▲원거리 딜리 ▲마법사 ▲탱커 ▲암살자로 역할이 나뉘며, 전투는 상대편 기지를 먼저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맵에는 전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점프 패드', 은신할 수 있는 '그림자 연못', 인공지능 NPC '티언' 등 다양한 오브젝트가 존재하며, 이를 활용한 각종 전략과 역전을 만들어낼 수 있다.

넷마블은 하반기 오버프라임 얼리 액세스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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