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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HAS 2022’ 개최…”저탄소 친환경 미래성장 열쇠”


친환경적이고 지능화된 세상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 발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화웨이가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HAS)을 개최했다.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이 HAS 2022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화웨이]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이 HAS 2022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화웨이]

화웨이는 26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에서 제19회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HAS)를 개최했다.

올해 서밋에 전 세계의 산업 애널리스트와 재무 분석가, 주요 오피니언 리더 등이 참석하여 미래 산업 동향과 화웨이의 성장 전략을 공유한다.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은 혁신과 친환경 지능형 세상 구축에 대한 화웨이의 접근 방식에 관해 기조 연설에서, “화웨이는 혁신에 대한 접근 방식을 강화하고, 모든 산업계의 디지털화를 위해 필요한 도구와 지식을 제공하며, 저탄소 세상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화웨이의 미래 성장의 열쇠”라고 말했다.

기조연설의 3가지 이니셔티브 중 우선 끊임없는 혁신과 산업 발전을 말했다. 무선 및 고정 네트워크의 차세대 진화인 5.5G 및 F5.5G를 통해 어디서나 10Gbps 연결이 가능하게 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가정 내 몰입감 있는 경험과 산업 제어 시나리오에 필요한 낮은 대기 시간 및 높은 신뢰성을 포함해 보다 넓은 범위의 틈새 네트워크 요구사항을 지원한다.

컴퓨팅 측면에서 화웨이는 시스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개별 노드, 기본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센터를 위한 시스템 아키텍처를 재정의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화웨이는 디지털 콘텐츠 생산을 가속화하도록 클라우드 기반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콘텐츠 파이프라인인 메타스튜디오(MetaStudio)를 구축했다.

단말기 측면에서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지능형 경험을 제공해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융합을 효과적으로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으로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나선다. 화웨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것의 서비스화(XaaS)'를 제공해 인프라와 기술, 전문 지식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전환한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보다 쉬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웨이는 또한 산업별 맞춤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정 산업에 중점을 둔 통합된 팀을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저탄소 개발을 가능케하는 디지털 기술로 전원 공급 및 전력 소비 최적화를 달성한다. 재생 가능한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기 위해 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로 태양열 에너지(PV)를 재정의하고 있다. 무선 기지국과 데이터 센터에 중점을 둔 친환경 ICT 인프라를 위한 시스템 레벨 저탄소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켄 후 순환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저탄소 개발은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은 한다”라며 “끊임없는 혁신은 지속적인 성과 창출의 열쇠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고, 더욱 지능적이며 친환경적인 사회를 구축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화웨이는 혁신 전략 발표에 이어 미래에 대한 비전과 전망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조우 홍 화웨이 전략 연구 소장은 “오늘날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에 필요한 것들은 굉장히 제한되거나 보수적일 수 있다”라며 “미래 비전과 가설을 과감히 제시하고 다양한 기술적 어려움을 두려움 없이 극복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김문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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