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무기술은 메타버스·NFT 시장 공략을 기반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교육전문 기업인 티티씨에듀(대표 이선이)와 손을 잡고 메타버스·NFT 시장 진출을 위해 메타버스 전문회사 TN메타(TNMeta)를 설립한다고 27일 발표했다.
TN메타는 백인엽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백 대표는 한글과컴퓨터에서 솔루션을 총괄 기획했고, 티맥스그룹에서 정부 과제 다수를 총괄 기획 한 전문가다.
회사는 대체불가토큰(NFT)을 적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으로, 이를 통해 교육 시장과 공공시장을 주 타깃으로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중심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현실을 뛰어넘는 자아실현의 수단으로 메타버스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기관에서는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티티씨에듀는 대학 통합 교육의 선두주자로 전국 50여개 대학교 비교과 교육과정을 위탁하고 있는 동종 업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다.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의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및 서비스형플랫폼(PaaS) 플랫폼 구축 등의 서비스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티티씨에듀의 30여 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국내 최초로 대학교 맞춤 NFT 서비스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학생 및 예비 대학생들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기획하여 현실적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다.
백인엽 TN메타 대표는 "회사가 가장 중요하게 집중하고자 하는 것은 메타버스 상의 커뮤니티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현실과 가상공간의 융합 속에서 많은 가치를 창출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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