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 클라우드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공공부문 이용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개발·검증 공모' 사업에 참여하는 솔루션사에 공공 SaaS 서비스의 개발, 전환, 검증에 필요한 기술지원과 함께 최소 1천만원 상당의 사업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KT 클라우드(대표 윤동식)는 NIA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공모' 사업에 참여하는 솔루션사가 자사 PaaS-TA기반으로 개발할 경우 기술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CSAP 인증심사에 필요한 컨설팅 비용까지 지원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NIA가 주관, 공공 SaaS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를 준비하는 솔루션사 대상으로 SaaS 개발, 전환, 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공 혜택은 ▲ MSA 아키텍처, 데브옵스, CI·CD 교육 제공, ▲ 무제한 기술지원 티켓권 제공, ▲ SaaS 개발 완료 즉시 마켓플레이스 상품으로 출시 보장 및 최대 수익성 보장, ▲ CSAP 인증심사 신청 시 1천만원 상당 사전컨설팅 지원 등이다.
KT 클라우드 서비스형플랫폼(PaaS) 기반 서비스 개발사에는 필요한 개발방법론과 아키텍처 설계방법론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희망시 분기당 1회씩 별도의 방문교육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술지원 무제한 티켓권 제공으로 KT 클라우드 인프라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협력사가 사업기간 동안 기술지원을 전담한다.
또한 개발이 완료된 SaaS 상품은 별도의 사업화 검토 없이 즉시 KT 클라우드의 마켓플레이스에 상품 출시가 보장된다. 현재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되는 상품에는 청약, 청구, 수납대행을 수수료 없이 진행하는 오픈 서비스형인프라스트럭처(IaaS) 정책이 적용되고 있어,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솔루션사는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NIA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공모 사업은 28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5월 6일 제안서 평가를 통해 공모기업으로 선정된 사업자들은 5월 6일부터 KT 클라우드 포탈에서 혜택 프로모션 신청이 가능하다.
남충범 클라우드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그간 참여가 어려웠던 중·소형 SaaS 솔루션 개발사들을 포함해 보다 많은 개발사들이 KT클라우드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사 클라우드기반 Saas 개발 솔루션사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생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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