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다음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대부분을 종료되는 가운데 1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9만명에 가까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8천903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9만7천748명보다 8천845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8일 동시간대 집계치(14만7천356명)와 비교하면 5만8천453명, 2주 전인 지난 1일(20만8천149명)보다는 11만9천246명이나 적다.
금요일 오후 6시 기준으로 10만명 미만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월 18일(8만5천609명) 이후 8주 만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3천203명(48.6%), 비수도권에서 4만5천700명(51.4%)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2천832명, 서울 1만5천379명, 경남 5천542명, 경북 5천396명, 인천 4천992명, 전북 4천574명, 전남 4천532명, 충남 4천338명, 광주 4천1명, 대구 3천974명, 강원 2천784명, 부산 2천702명, 대전 2천607명, 울산 2천147명, 충북 1천799명, 제주 1천131명, 세종 173명 등이다.
/이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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