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를 포함한 야구게임 라인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력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회사 측은 신작 '컴프야V22'와 '컴프야2022', 'MLB9이닝스22'에 투입될 신입 및 경력직을 선발한다. 모집 부문은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 서버) 등 개발 영역 전 부문과 사업PM이 해당된다. 야구게임에 대한 관심과 직무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4월 1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가 이뤄진다. 지원자는 간소화된 인적 사항과 자신의 업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 등록만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다.
서류 심사부터 1차, 2차 화상 면접 과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프로그래머 직군의 경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모집기간 동안 담당자와의 1대1 개별 상담을 상시 운영한다.
이외에도 이번 야구 프로젝트 채용에 한해 사외 추천제도를 운영한다. 컴투스 임직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채용 홈페이지 내 사외 추천 페이지를 통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할 수 있고 채용이 성사되면 추천인은 100만원의 보상금을 받는다.
한편 컴투스는 20여 년 야구게임 개발 노하우를 담은 컴프야V22를 지난 5일 출시했다. 컴프야V22는 컴프야 시리즈의 신작으로 3D 헤드 스캔 및 모션 캡처를 통해 그래픽 수준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높인 점이 주요 특징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UI, 실제 리그 기록이 적극 반영되는 라이브 콘텐츠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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