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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지오, 플래스크로 사명 변경…“메타버스·블록체인 신사업 전개”


콘텐츠 기획·제작·유통·중개·마케팅 등 신사업 진출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젬백스지오가 6일 ‘주식회사 플래스크(Flask Co., Ltd.)’로 사명을 변경 상장한다고 밝혔다.

플래스크는 이번 변경 상장을 통해 가상현실세계(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블록체인 자산(NFT, 대체불가능토큰) 기반 콘텐츠 기획·제작·유통·중개·마케팅 등 신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

젬백스지오가 6일 플래스크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사진=플래스크]
젬백스지오가 6일 플래스크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사진=플래스크]

플래스크 관계자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블록체인 개발과 관련 사업 ▲가상자산 발행·지불 관련 서비스 ▲가상현실(VR)·인공지능(AI)·증강현실(AR) 관련 사업 ▲온라인게임·아이템 관련 사업 등을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당사는 박세준 전 카카오 게임즈 게임제작 PD와 김승연 틱톡 동남아시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 매니저(General Manager)를 각각 사내이사,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며 “ ‘플래스크(Flask)’ 안에서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메타버스,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고종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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