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대규모 공개 채용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공개 채용에는 스마일게이트RPG,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스토브까지 총 4개 법인이 참여한다.
스마일게이트RPG는 '로스트아크'와 '로스트아크 모바일' 및 라이브 관련 개발자 등을 모집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와 신규 개발을 추진 중인 샌드박스형 게임 관련 개발자를,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 '마술 양품점'과 신규 모바일 게임 개발자 등을 각각 모집한다. 글로벌 소셜 게임 플랫폼인 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플랫폼 개발 및 기획자와 인프라, 보안 관련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수년간 큰 폭으로 성장을 거듭했다. 스마일게이트 매출은 2017년 5천946억원, 2018년 7천582억원, 2019년 8천873억원으로 성장세를 그려왔다. 2020년에는 1조73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5번째로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스마일게이트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밝고 확실한 미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고 자부한다"며 "스마일게이트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즐겁게 생활하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성장해 나갈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