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리니지 형제'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넥슨(대표 이정헌)이 서비스하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1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4일 출시된지 약 일주일만으로, 특히 PC 매출을 제외한 모바일 실적만으로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눈여겨볼 대목이다.
론칭 5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에 오른 던파 모바일은 구글플레이까지 석권하며 명실공히 '대세' 게임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던파 모바일은 첫날에만 100만명의 누적 이용자를 기록하며 괄목할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던파 모바일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8억5천만명에 달하는 PC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모바일로 이식한 작품으로, 넥슨의 핵심 개발 자회사인 네오플(대표 노정환)이 개발한 2D 액션 게임이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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