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카카오골프예약' 편의성 강화한 앱 업데이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VX(대표 문태식)는 골프 예약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에서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앱 업데이트를 30일 진행했다.

회사 측은 이용자가 골프장 및 티타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티타임 추천 기능으로 간편한 골프 예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카카오골프예약의 앱 구성과 기능을 개선했다.

먼저 티타임 예약 상세 페이지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개편을 단행했다. '사용자 선호도 기반 AI 추천 기능'을 도입해 이전에 예약했던 내역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통한 티타임 추천이 가능해졌으며, 티타임 상세 페이지 상단에서 바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간결하게 정돈된 티타임 보기 방식과 가독성을 높인 화면 배치가 이뤄졌다. 이에따라 티오프 시간과 금액, 코스, 예약 조건 등 티타임 관련 정보 및 여러 티타임 확인이 한 번에 가능해졌으며, 예약 절차를 최소화해 보다 빠른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셀프 체크인' 골프장 ▲스코어 연동 골프장 ▲티타임 동시 오픈 골프장 등 각 골프장 특징이 이용자 친화적인 배지 형태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예약 가능한 티타임 수와 골프장 평점, 홀 개수, 골프장 위치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병민 카카오 VX 플랫폼사업담당 이사는 "이번 카카오골프예약 개편으로 티타임 예약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골퍼들이 더욱 편리한 티타임 예약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