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힘을 더한다.
GS건설은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6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그랑서울'이 오는 26일 밤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 시대를 맞이해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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