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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원스톱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 본격화


GS SHOP과 협업 통해 소비자 지향적인 신개념 홈스타일링 서비스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GS건설이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GS SHOP과의 협업을 통해 '원스톱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GS건설은 '방배그랑자이'와 '과천자이' 입주 기간에 선보였던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웅천자이 더 스위트 등 오는 3, 4월 입주 예정 단지부터 본격화 한다고 18일 밝혔다.

GS건설의 홈스타일링 서비스 [사진=GS건설]
GS건설의 홈스타일링 서비스 [사진=GS건설]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유명 브랜드의 가전, 가구 및 소품 등을 입주예정인 집에 실제로 배치하여 홈스타일링 가이드를 제공함과 동시에 입주민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는 자이만의 특화된 입주서비스다.

최근 장기화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니즈는 더욱 커지고 있다. GS건설은 앞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방배그랑자이'와 '과천자이' 입주 기간에 맞춰 이 서비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GS건설 자이(Xi)가 본격화 하는 홈스타일링 입주서비스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는 오프라인 영역에서만 한시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나, 그 영역을 자이 앱과 연계된 온라인 영역으로 확장한다.

입주민 전용몰을 개설해 상설 운영하며 온라인으로 할인혜택을 받아 제품 구매까지 가능케 할 예정이다. 물론 일부 입주 단지에는 전문가가 직접 꾸민 홈스타일링 집도 마련해 입주민들이 직접 보고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오픈하우스 전시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참여업체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LG전자, 삼성전자, 까사미아, 일룸 등이다. 입주민 전용몰은 자이 앱을 통해서만 접속 가능하고 자이 입주민임을 인증하면 입주민에게만 주어지는 특별 할인가로 구매도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분양마케팅에 집중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 시점까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것"이라며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소비자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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