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프로젝트 '아레스'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이던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7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로젝트 아레스(가칭)'로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의 공식 명칭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로 확정하고, 티저 사이트와 영상을 선보였다.
아레스는 근미래 콘셉트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 세컨드다이브가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 중이다. 다크어벤저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티저 사이트 및 영상을 통해 '아레스'의 게임 콘셉트를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서는 파괴된 근미래 세계관 속에서 독특한 무기와 장비를 활용해 적에 대항하는 액션이 게임의 전반적인 내러티브를 보여준다.
아레스는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근미래 세계관 속에서 이용자는 다양한 스킬과 속성을 가진 장비 '슈트'를 활용하고, '슈트 체인지'를 통해 강력한 보스 몬스터들에 대적하며 전략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 공중을 날 수 있는 '발키리'로 지상과 하늘을 넘나들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으로 티저 사이트를 통해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신작 아레스에 대한 정보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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