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NHN 클라우드와 NHN 두레이(대표 백창열)가 공공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웨비나를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오후 2시부터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라인과 더불어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공공기관 내 NHN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의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공유해 보다 쉬운 이해를 돕는다.
올해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고민이 큰 공공기관에 다방면의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첫 세션에는 NHN 클라우드 공공컨설팅팀 이일준 팀장이 연사로 나서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위한 가이드와 NHN클라우드를 도입한 공공기관 사례를 소개한다.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필요한 절차, 기관의 고려사항, CSP의 중요성 등을 통해 전환 가이드를 상세하게 공유해 궁금증 해소의 시간을 갖는다. 오픈 스택 기반의 개방형 기술력이 지닌 유연함이 공공 기관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례들도 공유한다.
NHN클라우드는 공공 보안 기준을 모두 충족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EBS,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중앙 부처 및 공공기과 국내 주요 대학에 안정감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NHN두레이 사업팀 박형민 팀장이 올인원 협업 솔루션 두레이를 도입한 공공기관들을 중심으로 도입 배경과 효과 등을 소개한다.
두레이는 2021년 NIA 주관 민간 클라우드(SaaS) 선도 이용 지원사업 공공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검증된 보안성으로 공공기관 내 협업툴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선 업무망에서도 제약 없이 대내외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 통과를 위한 지원 내용을 소개한다.
메일, 메신저, 협업도구, 화상회의를 지원하는 두레이는 하반기 공공기관 전자문서유통을 포함한 전자결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NHN은 웨비나를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해 기관별 맞춤 답변을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관심이 있지만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기관들에게 각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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