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경남제약이 자회사 경남제약스퀘어를 통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B2E’ 형식의 신개념 유통플랫폼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남제약스퀘어는 유통플랫폼을 통해 바이 투 언(Buy to Earn, B2E) 형식이며 소비자들에게 자사 대표 제품인 레모나 등 제품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구매와 활동 보상은 NFT로 지급하는 구조를 구축한다.
경남제약스퀘어 관계자는 “NFT는 유통플랫폼을 통해 제품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NFT의 쓰임새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향후 코인 발행도 준비중”이라며 “코인은 NFT 소유자들을 위한 인센티브, dao를 위한 거버넌스 등 바이투언 생태계 확장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제약은 우선적으로 자사 대표 제품인 '레모나'를 활용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 제품과 마스크 판매, 타사 제품도 함께 판매하는 글로벌 신유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B2E 형식의 유통플랫폼을 론칭해 모회사와 관계사를 통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려고 한다”며 “기존 유통플랫폼에서 벗어나 자사와 타사 제품도 판매하는 신개념 유통플랫폼을 통해 NFT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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