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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W' 첫 대규모 업데이트 '1st 에피소드 : 아덴'


신규 영지 아덴, 고난이도 던전 및 사냥터, 보스 몬스터, 전설 변신 등 추가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리니지W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가 실시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향후 고객친화적 서비스를 위한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에서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1st 에피소드 : 아덴'을 23일 실시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엔씨는 지난 2월 18일 공식 생방송 '디렉터스 토크(Director's Talk)'를 통해 업데이트 내용을 선공개했다. 이날 이성구 본부장, 강정수 사업실장, 최홍영 개발실장이 기획의도와 상세 콘텐츠 등을 안내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리니지W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지 아덴 ▲'아덴성 지하 감옥' 등 고난이도 던전 및 사냥터 ▲보스 몬스터 6종 ▲전설 변신 3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덴성 지하 감옥은 60~70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고난이도 던전이다. 이용자는 해당 던전을 공략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거울의 숲', '빛과 그림자의 숲' 등 50레벨 이상 이용자를 위한 사냥터와 '잃어버린 봄의 정원', '거인의 협곡' 등 60레벨 이상 이용자들을 위한 사냥터도 마련됐다.

엔씨는 신규 보스 6종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잊혀진 자 알스카리아', '검은 망령 라이오스'를 공략해 전설 등급 방어구와 장신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심판자 라마슈', '학살자 모리티아', '검은 호랑이 참파와트', '맥켄'을 공략하면 영웅 등급 장비 등을 얻는다.

리니지W는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공성전' ▲전투 기록에 따라 서버별로 혜택을 제공하는 '축복 서버' ▲신규 월드 전장 '몽환의 낙원'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17번째 월드 '어레인'을 오픈했다. 지난 12월 10일 이후 약 두 달만이다. 신규 월드 이용자들을 위해 전용 푸시 보상을 선물하고,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10일까지 '아덴의 개적자' 이벤트를 통해 인장 퀘스트 수행 시 경험치 획득량을 2배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덴 지역 전용 퀘스트를 달성하면 데포로쥬 인장 2배와 아데나, 혈맹 휘장 강화 주문서 등을 지급한다.

'아덴 탐험가' 이벤트도 3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아덴 영지에서 몬스터를 처치해 도감을 달성하면 '최상급·상급·일반 탐험가 상자'를 받는다. 개봉 시 변신 카드와 ‘탐험가 증표’를 획득한다. 증표는 상점에서 소모품과 교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 리니지W의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업데이트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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