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게임 '뮤오리진3' 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회사 측은 22일 뮤오리진3 공식 커뮤니티에서 게임 앱 사전 다운로드와 출시 시간 등의 출시 정보를 공지했다. 정식 서비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앞서 웹젠은 22일 오후 4시부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앱을 내려받아 미리 설치할 수 있는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는 내일 오전 11시 이후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뮤오리진3는 '뮤(MU)' IP 중 처음으로 언리얼 엔진4로 제작해 고화질의 그래픽을 갖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게임 내 곳곳을 자유롭게 비행하면서 각종 탐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비행 시스템을 도입했다.
핵심 콘텐츠로는 전 서버 이용자가 모이는 '어비스 전장'이 있다. 각 서버의 영지와 별도의 분쟁 구역으로 구성된 어비스 전장에서는 서버 단위로 '어비스 보스', '어비스 공성전' 등 독창적인 콘텐츠와 대규모 경쟁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23일 00시까지 뮤오리진3 사전예약을 접수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월정액(30일)'과 '50만 마정석' 등을 지급하고 구글플레이에서 사전예약 시 '수호펫 뽑기 스크롤 10개'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뮤오리진3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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