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드라마 '내일' 하이라이트 단독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8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공식홈에는 하이라이트 단독 선공개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드라마 '내일'의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메이킹 및 배우 인터뷰가 담겼다.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 위기관리팀의 유일한 계약직 사원 최준웅(로운 분)은 취업 광탈의 연속인 장기 취준생이다. 최준웅은 취업이 안된다는 이유로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려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코마상태에 빠진다.
겁 없고 정 없는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김희선 분)은 코마상태에 빠진 최준웅에게 다가가 저승에서 일할 것을 제안한다.
최신식 시스템과 최고의 근무환경인 주마등에 들어간 최준웅은 장기 취준생에서 드디어 저승으로 취직을 하며 주마등 위기관리팀의 유일한 계약직 사원이 된다.
구련은 위기관리팀원인 최준웅, 임륭구와 함께 죽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활약을 펼치기 시작한다.
김희선은 '헤어스타일부터 옷 입는 것까지 센언니 스타일을 하려 노력했다'라며 스타일 변신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로운은 '준웅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좀 더 재밌을 것'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하며 '금요일, 토요일은 저희 '내일'이 책임지겠다'는 당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내일'은 라마 작가 작품인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오는 3월 첫 방송.
/문수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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