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NHN빅풋(대표 김상호)과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Project WEMIX Sports, 가칭)의 위믹스 플랫폼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NHN의 자회사인 NHN빅풋은 '한게임 포커', '한게임 섯다&맞고'와 같은 웹보드 게임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 또한 스포츠게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는 NHN빅풋이 한게임의 오랜 웹보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로 만든 스포츠 예측 게임이다. 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테니스, 탁구 등 전 세계 50종 이상의 방대한 스포츠 종목에 대한 게임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위믹스 플랫폼에서 발행한 게임 토큰을 사용할 계획이며 이용자간 승부 예측 대전을 벌여 실제 경기 결과 데이터에 기반, 승자를 맞힐 경우 게임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스포츠 승부 예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게임 장르로, 위믹스 플랫폼은 글로벌 이용자들과 접점을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직관적이고 대중적인 형식으로 구성했다. 블록체인 플랫폼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어 게임과 플랫폼 간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변혁시킬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적 P&E 스포츠 예측 게임의 포지션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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