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마존웹서비스가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오퍼링 부문을 강화한 서비스를 내놓았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AWS와 파트너사의 유연한 협력 관계를 지원하는 '파트너 패스(Partner Path)'를 제공한다고 3일 발표했다.
그동안 AWS의 다수 파트너사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AWS와 보다 빠르게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전해왔다.
파트너 패스는 AWS가 이러한 파트너사 피드백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파트너 리소스, 혜택 및 프로그램에 대한 체계적인 여정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다.
앞서 지난 2020년 'ISV 파트너 패스(ISV Partner Path)'를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AWS는 새로운 파트너패스를 통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광범위한 오퍼링을 지원하고, 파트너사가 AWS와 협업하는 과정 전반에 걸쳐 유연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현재 ▲소프트웨어 패스 ▲하드웨어 패스 ▲트레이닝 패스 ▲디스트리뷰션 패스 ▲서비스 패스 등을 포함한 컨설팅, 전문 영역, 매니지드, 부가가치 재판매 서비스를 대표하는 5종류의 파트너 패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트너사는 자사의 고유한 고객 오퍼링에 따라 하나 이상의 패스에 등록할 수 있고, 파트너 유형이 아닌 서비스 '오퍼링 유형'을 부각하기 위해 AWS는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기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er) 패스를 소프트웨어 패스로 새롭게 명명했다.
AWS의 '파트너 패스'는 파트너사와의 협력 모델을 단순화하고, 혜택에 대한 파트너사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보다 직관적이고 간소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트너사는 각각의 '패스'를 이용함으로써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을 활용하고, 자금 지원 혜택을 누리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고객 오퍼링에 대한 혁신, 확장 및 차별화를 이어 나갈 수 있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