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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미디어·ICT특별위원회, '1인미디어 정책간담회'


산업 종사자 현장 목소리 청취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ICT특별위원회(이하 미디어·ICT특위)는 2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1인미디어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미디어·ICT특별위원회가 '1인미디어 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24일 개최한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미디어·ICT특별위원회가 '1인미디어 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24일 개최한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이번 간담회에는 미디어·ICT특위 공동위원장인 정필모, 박성준 의원이 참석하고 방송미디어단 공동단장을 맡은 허욱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유몽희 한국입법정책연구원 원장 그리고 청년미디어I‧CT플랫폼단 강한샘 단장 등이 참석한다.

1인미디어 업계 측에서는 MCN협회, K-콘텐츠크리에이터연합회, 2030 청년크리에이터 그리고 미디어산업 사업자가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특위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1인 미디어 산업은 콘텐츠 활용의 확장성이 크고, 다양한 산업과 융합이 가능해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에서 1인미디어 산업과 콘텐츠산업 지원계획을 발표했지만 업계에서는 실제 산업에서 적용할 수 있고, 실효성이 있는 육성‧지원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간담회에 앞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책임연구원을 지낸 컬쳐미디어랩 김숙 대표가 1인미디어 산업 및 개인 크리에이터의 실태와 주요 현안에 대해 발제한다.

발제 이후 2030 청년크리에이터, 사업자 등 업계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해 듣고 1인 미디어 산업의 발전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필모 민주당 선대위 미디어‧ICT특위 공동위원장은 "1인 미디어 사업이 급성장하면서 미디어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고, 초·중학생의 미래직업 10위권에 크리에이터가 포함돼 있다"면서 "오늘 진행된 간담회가 차기 정부의 1인미디어산업 성장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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