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최고의 커피전문가 2인이 탄생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올해 최고의 커피전문가로 활동할 서우람 바리스타와 양정은 바리스타를 2022년도 스타벅스코리아 커피대사로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년 각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대표적인 바리스타를 커피대사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하고 해당 국가의 '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임명한다.
1만 9천여명의 스타벅스 파트너 중에서 지역 커피마스터로 선발된 240명이 예선과 본선을 거쳤고, 최종 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경합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스타벅스 커피대사는 임기 1년 동안 해당 국가의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커피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교육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전세계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서우람 커피대사는 여의도역R점 부점장으로 근무 중 2019년 스타벅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출전해 1위로 예선을 통과할 정도로 뛰어난 커피 추출 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스타벅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승전을 준비 중이다.
양정은 커피대사 역시 우수한 매장 운영과 커피 지식 전파로 2021년 스타벅스 최우수 모범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양 커피대사는 구리돌다리점에서 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고객과 파트너에게 다양한 커피 스토리를 전파하고 있다.
/김승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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