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현대건설이 내달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중 네 번째 단지인 데다, 핵심시설인 워터프런트 호수 인근에 쾌적한 입지조건을 갖춰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는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65㎡ 1천319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687세대 ▲99㎡ 405세대 ▲109㎡ 218세대 ▲165㎡ 9세대 등 최근 수요의 니즈에 맞춘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송도 랜드마크시티는 580만여㎡ 부지에 주거시설과 국제시설, 관광·레저 등이 조화된 국제도시로 조성된다. 현재 이곳에는 주거시설 2만7천여 세대 중 1만9천여 세대가 분양을 완료했다.
송도 랜드마크시티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만 약 5천 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차 886세대(2019년 6월 입주)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889세대(2020년 2월 입주)는 입주를 완료했다. 지난해 6월에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1천100세대가 공급됐으며, 1순위 평균 경쟁률 44.75대 1을 기록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인기를 증명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1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오르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가치, 구매 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지난 2019년 4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3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 업계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마련되며, 내달 개관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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