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메가존이 ESG 경영과 사회공헌에 동참하기 위해 NGO 단체에 성금을 기부했다.
메가존(대표 이주완)이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성금 1천만원을 공동 기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12월 16일 구글 클라우드 및 국내 주요 파트너사 직원들이 함께 온라인 연말 파트너 이벤트에 참석한 가운데, 메가존과 구글 클라우드가 연말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메가존은 지난해 구글 GCP(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성공적인 구축 및 운영으로 의미있는 실적을 인정받아 'GCP 올해의 파트너'와 '올해의 히어로'에 선정됐다. 이와 같은 성과와 연말을 기념하고자 메가존 및 구글 클라우드 양사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측에 성금을 기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로, 이번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보호를 위해 사용된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국내 및 해외 아동의 권익 향상을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하게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 팬대믹으로 더욱 사각지대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ESG 경영과 사회공헌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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