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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덕균 포스코ICT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대…혁신 내재화"


올해 키워드 '성장'…스마트물류, 환경·안전, 로봇 등 미래 사업 박차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올해에는 전략사업인 스마트팩토리는 더욱 진화·발전시켜 제철소에서 그룹사와 대외로 속도감 있게 확산하고, 성장사업은 조기에 가시적인 성공모델을 만들어 안착시키는 원년이 되도록 도전적인 활동을 이어나가자"

정덕균 포스코ICT 사장은 지난 3일, 전체 임원들과 함께 첫 출근 하는 직원들에게 미리 준비한 복떡과 덕담을 건네며 한 해를 시작했다. [사진=포스코ICT]
정덕균 포스코ICT 사장은 지난 3일, 전체 임원들과 함께 첫 출근 하는 직원들에게 미리 준비한 복떡과 덕담을 건네며 한 해를 시작했다. [사진=포스코ICT]

정덕균 포스코ICT 사장은 지난 연말 보낸 임직원 대상 신년 경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덕균 사장은 지난 3일, 전체 임원들과 함께 첫 출근 하는 직원들에게 미리 준비한 복떡과 덕담을 건네며 한 해를 시작했다.

지난해 정덕균 사장이 취임한 이후 저수익, 부실 사업을 정리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전 영역에 걸친 혁신으로 회사 체질을 개선해 원가 경쟁력을 제고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 사장은 "지난해는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의 시기였다면, 올해 키워드는 '성장'"이라면서, "올해에는 지난해 추진한 혁신활동을 끊김없이 추진해 가속화, 내재화함과 동시에 성장에 집중해야 할 시기"이라고 강조했다.

회사의 전략사업인 스마트팩토리는 물론, 미래 성장사업인 스마트물류, 환경·안전, 로봇 분야에서는 조기에 가시적인 성공모델을 만들어 안착시키겠다는 포부다.

그는 "짧은 기간 동안 체질을 개선하고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은 우리 포스코ICT만의 저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2022년은 신바람 나고 즐겁게 일하며,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그 도전으로 얻은 값진 열매를 함께 나누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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