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와 손잡고 중소기업(SMB)을 대상으로 원격근무를 위한 PC, 협업 소프트웨어, 우발적 손해·손상 지원 서비스로 구성된 올인원 패키지를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업무의 기본인 PC와 협업 툴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중소기업(SMB)을 대상으로 델 테크놀로지스의 비즈니스용 노트북인 '델 래티튜드'와 네이버클라우드의 업무용 협업도구인 '네이버웍스', 원격 근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인 사고 및 손상에 대한 무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신규 오퍼링은 ‘델 래티튜드 3520’, ‘5520’, ‘9520’ 모델 중 선택이 가능하고, 서비스 사용 범위에 따라 ‘네이버웍스’의 라이트(Lite), 베이직(Basic), 프리미엄(Premium)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1년간 ‘PC를 위한 우발적 손해/손상 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또한, 사은품으로 음성, 영상통화 및 화상회의를 위한 블루투스 무선헤드셋이 제공된다.
이를 도입한 기업들은 고성능 업무용 노트북을 기반으로 비대면 환경에서 화상회의, 메신저, 메일, 그룹웨어 등의 협업 툴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현한다.
또 원격 근무 환경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PC 손상 사고를 1년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통해 비용 절감 및 보다 스마트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사용자간 협업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왔으며,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설계된 ‘델 래티튜드’에는 AI 기반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델 옵티마이저’가 내장되어 사용자의 작업 성향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성능, 배터리 수명, 오디오 품질 및 연결성을 자동 세팅함으로써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간 협업 기능을 향상시킨다.
양사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스마트한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향후에는 이 오퍼링에 원활한 협업을 위한 델 스마트화상회의 솔루션을 추가로 제공하여 네이버웍스 협업 툴과 함께 공간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최근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가 확산되면서 업무용 노트북 도입을 고심하고 있는 기업들이 증가한 가운데, 최고의 업무용 협업 툴과 프리미엄급 업무용 PC로 구성된 이번 오퍼링은 보다 효율적인 스마트워크를 지원하며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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