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진이 '택배왕 아일랜드'의 연말 랭킹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택배와 아일랜드는 한진이 지난 5월 '로지테인먼트(Logistics+Entertainment)'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 택배게임이다.
이번 이벤트는 택배왕 아일랜드에 찾아온 연말 성수기 택배 대란을 해결할 최고의 택배왕을 선발하는 내용으로 이벤트 기간 중 분류, 상차, 배송게임 3종을 모두 플레이하고 종합 점수 상위 유저 총 22명에게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한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해 새해 덕담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택배왕 아일랜드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언택트 시대에 라스트마일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스마트한 택배·물류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 8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에도 추석과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랭킹전 이벤트를 진행했고, 8월에는 게임 캐릭터를 활용해 택배를 기다리는 고객의 설렘과 택배기사를 향한 고마움을 담은 카카오 이모티콘을 출시하는 등 택배게임을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이어왔다.
택배왕 아일랜드는 현재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DIY 그림 그리기 세트를 판매하는 등 다양한 굿즈를 출시하고 항만·공항 등으로 세계관을 확장해 물류에 대한 재미있고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하는 로지테인먼트의 영역을 확대한다.
또한 현재 게임 내 광고를 게재중인 GS 홈쇼핑, KB 손해보험 외에도 더 많은 기업들의 광고를 유치해 해당 수익을 택배기사 근로환경 개선에 활용하는 등 회사와 택배 종사자가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택배왕 아일랜드를 통해 MZ 세대를 비롯해 더 많은 고객에게 물류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택배게임을 통해 물류에 대한 공감을 이끌고, 물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