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오라클은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3개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시장 보고서에서 모두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오라클은 증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기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강점 및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혼합 워크로드와 트랜잭션 처리에 최적화된 오라클의 자율운영 트랜잭션 프로세싱(ATP)은 ‘운영 사용 사례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핵심 역량 보고서’의 네 가지 사용 사례 항목 모두에서 4년 연속 최고 점수를 획득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분석 및 데이터 웨어하우스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자율운영 데이터웨어하우스(ADW) 역시 ‘분석 사용 사례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핵심 역량 보고서’의 모든 사용 사례에서 상위 3위로 평가됐다.
가트너에 따르면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이란, 클라우드 스토리지 상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공급자에 의해 완전히 관리되는 퍼블릭 혹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되는 DBMS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의미하며, 아래와 같이 트랜잭션과 분석 처리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최적화 전략 사례들이 대표적인 클라우드 DBMS 사용 사례라고 할 수 있다.
16개 공급업체 중 오라클 ATP는 ‘운영 사용 사례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핵심 역량 보고서’의 4가지 사용 사례 모두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자동화된 성능 튜닝 및 최적화, 일관성, 워크로드 관리 및 보안에서 평균 점수보다 1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고급 분석 및 다이내믹 탄력성 등의 영역에서는 평균을 훨씬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오라클 ADW는 보안 패치 자동화, 제로 다운타임 업그레이드 및 패치, 인덱스 관리 자동화, 머신러닝을 활용한 향상된 최적화 기능을 인정받으며, 자동 성능튜닝 및 최적화, 다이내믹 탄력성, 재정관리 각 영역에서도 평균과 큰 점수 차이를 확보, 분석 사용 사례에서 18개 공급업체 중 상위 3위로 평가됐다.
앤드류 멘델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 가트너 보고서 최고 순위 선정은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기업들 사이 오라클의 뛰어난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오라클의 운영 사용 사례 및 분석 사용 사례에 대한 높은 핵심 역량 점수와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의 리더 선정은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가 모든 유형의 워크로드에 대한 최고의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솔루션임을 여실히 입증해 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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