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로스파이어X'가 내년 2월에 출시된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콘솔용 신작 1인칭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X'의 신규 트레일러를 더게임어워드 2021(이하 TGA)'에서 공개하고 오는 2022년 2월 10일 엑스박스의 차세대 콘솔 기기 엑스박스 시리즈X와 S, 엑스박스 원을 통해 글로벌 전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함께 공개된 2분 분량의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가상의 글로벌 군사 기업 '글로벌 리스크'와 '블랙 리스트'가 대립하는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시네마틱 전투 장면이 베일을 벗었다. 이후 크로스파이어X의 싱글 캠페인 플레이 장면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장면이 공개됐다.
크로스파이어X는 스마일게이트가 '크로스파이어' IP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차세대 콘솔 게임이다. 크로스파이어X는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미려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타격감을 구현했다.
또한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축한 싱글 캠페인 ▲원작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멀티 플레이 콘텐츠 ▲독자적인 캐릭터 성장 시스템 '택티컬 그로스 시스템'을 비롯한 크로스파이어X만의 신규 콘텐츠 등을 갖췄다.
크로파이어X는 차세대 엑스박스 기기 엑스박스 시리즈X에서는 4K 해상도에서 60FPS 이상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줄어든 로딩 시간으로 심리스(seamless) 플레이 환경이 구축됐다.
싱글 캠페인은 핀란드 게임사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맥스 페인 시리즈', '엘런 웨이크 시리즈'를 통해 뛰어난 연출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