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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로우코드 개발 환경 'AWS 앰플리파이 스튜디오' 출시


최소한의 코딩만으로 완전한 커스터마이징 앱 제작 가능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시각적 개발 환경인 'AWS 앰플리파이 스튜디오'를 7일 새롭게 발표했다.

AWS 로고 [사진=AWS]
AWS 로고 [사진=AWS]

'AWS 앰플리파이 스튜디오'는 최소한의 코딩으로 개발자가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생성하는 동시에 자바스크립트 및 타입스크립트와 같은 익숙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의 디자인 및 동작을 완전히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니먼 마커스, 오렌지씨오리 피트니스, 크레딧 지니와 같은 기업 고객이 AWS 앰플리파이를 활용해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 컴퓨팅, 스토리지 등의 AWS 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게 구축·배포하고 있다.

AWS 앰플리파이 스튜디오는 애플리케이션 UI를 생성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AWS 서비스를 프로비저닝하기 위한 마우스 클릭 기반의 통합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특히, 개발자가 사전 탑재된 구성 요소 라이브러리(버튼, 뉴스피드, 사용자 등록 양식 등)를 사용하여 UI를 생성하고, 사용자 경험(UX)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것은 물론, 별도 코드 작성 없이도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UI를 AWS 서비스에 연결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를 통해 UI를 완성하면 UI가 자바스크립트 또는 타입스크립트 코드로 자동 변환되기 때문에, 개발자는 수천 줄의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도 웹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및 동작들을 완전히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

AWS 앰플리파이 스튜디오는 별도의 선불 약정 또는 비용을 요구하지 않으며, 고객은 애플리케이션 백엔드 실행을 위해 사용한 만큼 비용만 지불하게 된다.

커트 커펠드(Kurt Kufeld) AWS 플랫폼 담당 부사장은 "AWS 앰플리파이 스튜디오는 개발자들에게 있어 획기적인 서비스"라면서, "AWS에서 제공하는 강력한 백엔드 설정에서 동적 UI 생성에 이르기까지 AWS 앰플리파이는 수 일 이내에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직관적이면서도 전방위적인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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