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영무건설이 전북 익산에서 새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공급된 예다음 단지에 이어 후속 분양될 아파트까지 더해 영무건설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영무건설은 전북 익산 송학동 일원에 '송학동3차 예다음' 아파트 816세대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 동, 816세대 규모로 전용 84㎡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84㎡A타입(641세대)은 4베이 구조에 4룸과 3개의 팬트리를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84㎡B타입(175세대)은 자녀 방에도 드레스룸을 조성하는 등 수요자들을 위한 설계특화가 적용됐다.
3.3㎡당 900만원대의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되며 내년부터 적용될 DSR규제 2단계에서도 벗어나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우수한 계약조건과 전 세대 중문 무상제공으로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의무거주와 전매제한도 적용되지 않아 지역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를 위한 외지 수요의 관심도 높다.
이번 공급은 지난해 말 공급된 '송학동2차 예다음'의 후속 분양으로 3차까지 입주가 완료될 경우 일대는 약 1천100가구의 영무예다음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 송학동 일원에 있으며, 오는 2025년 1월 입주예정이다.
/김서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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