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은 CFO(최고재무책임자) 산하에 ESG 전담조직인 '지속가능경영팀'을 신설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속가능경영팀'은 기존 사회가치실현팀 인력에 ESG 전담인원을 추가 충원한 확대 개편 형태로 신설했다.
'지속가능경영팀'은 ESG 전반을 담당하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영역별 인력으로 구성되었고,'CFO 직속 부서'로 인치범 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팀장을 맡는다.
또한 지난 7월 조직된 ESG TF는 '워킹 그룹'으로 전환되어 지속가능경영팀과 ESG 관련 협업을 이어 나간다.
'지속가능경영팀'은 총무, 재무, 인사, 교육, 개발, 마케팅, 기획 등 유관 부서 실무 담당자로 이루어진 이들 워킹 그룹(前 ESG TF)과 협업하여 ESG 관련 조사·분석·기획·실행, ESG 평가 대응, ESG 관련 대외 협력 등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주요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랩은 지난 12월 1일에는 ESG경영 내재화 차원의 환경 교육을 시행하여 환경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주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및 '반부패 관련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가능경영팀 주요 활동과 전략적 의사결정을 총괄하는 김기인 부사장(CFO, 최고재무책임자)은 "이전 ESG TF 구성 시에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안랩의 기업 철학에 기반한 ESG 경영으로 중견기업 ESG경영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랩은 청소년 대상 기업 견학·멘토링 프로그램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 IT 및 정보보안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삼평동연구소’, 일상 속 필수 보안 상식을 쉽게 전달하는 웹툰 ‘오갑살’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 하에서도 올바른 보안 지식 전파라는 안랩의 사회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활동들을 해오고 있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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