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6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5일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재개 이후 한 달간 약 1만3천500여명의 승객이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 탑승률이 80%에 달했다.
특히 하루 평균 40편을 운항하며 540여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운영하는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8일 연속 전석 만석을 달성하는 등 지난 한 달간 80%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2월 연말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비즈니스 클래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주 전 노선(▲김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여수-제주 ▲대구-제주) 대상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항공권은 최저 8만8천800원으로,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 관련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전 노선에 A321(12석), A330(30석) 기종을 투입해 비즈니스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에게는 ▲30KG 무료 수하물 ▲라운지 이용(김포공항·제주공항) ▲비즈니스 클래스 카운터 이용(일부 공항 우수회원 카운터와 통합운영) ▲항공기 우선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길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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