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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2주 만에 다운로드 4천360만 돌파


미국·러시아, 국내보다 다운로드 수 많아

[사진=앱애니]
[사진=앱애니]

[아이뉴스24 박예진 수습 기자]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App Annie)는 크래프톤의 모바일 서바이벌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24일 기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4천360만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1일 글로벌 정식 출시 날짜를 포함한 14일 만의 성과다.

24일 기준으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다운로드한 나라는 미국, 러시아, 한국, 브라질, 그리고 멕시코 순서로 많았다. 국내 모바일 이용자들의 출시 후 2주간 다운로드 숫자는 420만 건에 달했다. 이는 전 세계 다운로드 건수의 8.7%에 해당된다.

한편 앱애니의 최고 랭킹 기록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구글플레이에서 총 63개국의 게임 부문 최고 랭킹 1위를 달성했으며, iOS(애플운영체제)에서는 166개국에서 게임 부문 최고 랭킹 1위에 올랐다 .

앱애니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기존의 배틀그라운드 시리즈를 모바일상으로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플레이 편의성"이라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배틀그라운드 PC 버전에 버금가는 화려한 그래픽 수준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적용했으며, 독자적인 콘텐츠를 선보인 덕분에 많은 다운로드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박예진 수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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