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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류석문 전 라이엇게임즈코리아 개발이사 CTO 영입


LG전자, NHN,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등 거쳐 쏘카 합류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쏘카(대표 박재욱)는 류석문 전 라이엇게임즈코리아 개발이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신규 영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류석문 신임 CTO는 LG전자와 핸디소프트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시작으로 NHN에서 지도지역서비스 개발랩장, 앤에이치엔 테크놀로지서비스 이사 등을 역임한 뒤 라이엇게임즈코리아에서 기술이사로 재직하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개발과 조직운영 등의 경험을 쌓았다.

류석문 쏘카 CTO [사진=쏘카]
류석문 쏘카 CTO [사진=쏘카]

류 CTO는 모빌리티 기술과 이동 데이터를 활용, 쏘카에서 다양한 기술을 서비스해 사용자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류석문 CTO는 "인류의 근본적인 욕구인 '이동'을 지원하는 목표를 지닌 쏘카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모빌리티 분야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는 조직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내외 재능 있는 인재들이 쏘카에서 인류의 이동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쏘카는 지난 3분기 카셰어링 사업 매출 44%가 늘어나면서 흑자를 기록했다. 전국 110개 도시 4천개 쏘카존에서 1만7천대의 차량을 언택트(비대면) 서비스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윤선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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