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송재호, 이하 KACI)와 지난 4일 '클라우드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KACI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분야별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하기로 협의했다.
주요 내용은 우수한 서비스 모델과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발굴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공급자와의 매칭을 통해 협력 체계 구축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KACI와의 협력을 통해서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들이 제공하는 마켓플레이스 매칭 및 개발을 지원하며, 이렇게 발굴된 소프트웨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KACI는 ▲국제표준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사실 여부 점검 ▲클라우드 필수 특성 점검 ▲ 보안 취약성 점검 서비스를 기존 회원사 및 국내 ISV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송재호 KACI 회장은 “국내 대표적인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공동 대표는 "경쟁력 있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환 개발 지원, 국내 및 해외 글로벌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매칭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과 함께 메가존 6개국 해외 법인을 통한 판매 활성화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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