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쏘카가 연말에 이용할 차량을 일찍 예약하면 대여료를 대폭 할인해준다.
쏘카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 사이에 사용할 차량을 이달 18일 이전에 미리 예약하면 대여료를 최대 74% 할인해주는 11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대여료 할인 폭은 대여 기간과 차종에 따라 달라진다. 1박2일로 이용할 경우 경형은 5만원 미만, 준중형 세단과 소형·준중형 SUV는 7만원 미만 가격에 차량을 대여할 수 있다.
차량을 2박3일간 빌릴 경우 신형 스포티지, 투싼 등 준중형 SUV 차량 대여료가 9만 9천원으로 할인된다. 이는 평상시보다 7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얼리버드 할인 쿠폰은 쏘카 앱 '쿠폰-쿠폰북'에서 다운받아 차량 대여료 결제 페이지에서 적용 가능하다. 프로모션 쿠폰은 현대자동차의 엔트리 SUV 캐스퍼를 포함, 19개의 다양한 차종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박진희 쏘카 사업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올 한 해 충분한 쉼을 누리지 못한 고객 분들이 부담없이 늦가을 리프레쉬 여행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조금씩 다가오는 일상 회복의 여정에도 합리적이고 안전한 일상 이동을 제안하는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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