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은 김해에서 '자이(Xi)' 단독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자이 단독 브랜드 단지를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05년 '진영자이' 이후 16년만이다.
GS건설은 경남 김해 신문동 일원에 들어서는 '장유자이 더 파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유자이 더 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5㎡ 58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112가구 ▲59㎡B 46가구 ▲78㎡ 24가구 ▲84㎡A 241가구 ▲84㎡B 110가구 ▲84㎡C 52가구 ▲125㎡ 2가구다.
청약 일정은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비규제지역인 김해에서 분양하는 장유자이 더 파크는 전매제한이 없고, 김해시뿐만 아니라 경남·부산·울산에 거주하는 1주택 이상 세대주와 세대원도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장유자이 더 파크의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 대청동 일원에 마련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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