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클루커스(대표 홍성완)는 스마트팩토리 전문 솔루션 기업 티라유텍(대표 김정하, 조원철)과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신기술을 연계한 차별화된 SaaS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 품질,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기업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완벽한 제조 혁신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립 3년차를 맞은 클루커스는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전문기업(MSP)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글로벌 기술 최고 등급인 '애저 익스퍼트 MSP'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티라유텍은 2006년 설립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생산관리시스템(MES), 생산계획시스템(APS), 스마트물류 사업에서는 공급망 관리(SCM), 창고 관리 시스템(WMS), 물류 창고 제어 시스템(WCS)등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물류 구축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C, LG전자, LG이노베이션, CJ대한통운 등이 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티라유텍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국내 최고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며 솔루션의 SaaS 화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면서, "본 협약을 통해 클루커스의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등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뉴 스마트팩토리 SaaS 솔루션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는 "티라유텍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 스마트팩토리 완전 자동화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기업"이라면서, "앞으로도 멀티 클라우드 사업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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