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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무선 통신장애… "네트워크 대규모 디도스 공격"


"위기관리위 가동, 순차적 복구 조치"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25일 오전 약 40여분간 발생한 KT 유무선 인터넷 먹통 사고 원인이 디도스 공격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KT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해 25일 오전 11시경부터 40분간 유무선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KT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해 25일 오전 11시경부터 40분간 유무선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KT관계자는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다"며 "위기관리위원회를 가동, 신속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약 40여분간 KT 유무선 통신이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 인해 KT 망을 사용하는 식당 카드 결제는 물론, 코로나19 QR코드 전자출입명부 확인, 학교 온라인 수업 등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

이에 KT 측은 "현재 순차적으로 회복 중으로 정확한 원인 파악한 후 구체적인 내용은 추가로 밝히겠다"고 전했다.

/심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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